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 3번 본 후기…

안녕하세요. 위 사진은 큐넷에 제가 시험 신청 후 시험 본 제 시험 신청 내역입니다. 진짜 자괴감이 많이 들엇던것 같아요.
우선 먼저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아직 합격은 확실하지 않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합격 발표일자는 9월 26일날 발표 난다고 알려주더라구요.
실기 1번째는 첫번째 빠랫트가 지게차 포크에 걸려 네모 페인트색이 보여 실격기준이 되어 탈락 했었구요… 2번째는 마지막 하차까지 완료하였지만… 이번엔 절때 떨어지지 말아야지 하면서 신중하게 하다가 시간초과로 탈락 하였습니다. 3번째 시험때는 진짜 학원해서 하던데로 하자 실수하지말자 하면서 빠르게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해 봤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지게차 정리까지 잘 마무리하고 내려오면서 긴장한 탓에 와아와아~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더라구요…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시험이였는데 3번째 시험까지 보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시험 초반에 감독관 한분이 무조건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합격이 아니라는 공지를 하셔서 26일 결과 발표 후 4차 시험을 준비할지 아니면 자격증 수령의 글을 작성할지는 그때가봐야 알것 같습니다. 저는 합격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클수도 있으니 아프지 않으려고 마음 내려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시험본 시험장입니다. 처음에 1번째 시험 방문 때 덥지 말라고 물을 뿌려놓으신것 같았는데 지게차 바퀴가 미끌리는 소리가 많이 나서 불안했었어요. 제가 볼땐 미끌리는게 없었고 제 실수로 탈락하였으니 할말은 없었습니다…

2번째 시험 방문 때는 시험 감독관께서 신중히 천천히 해도 4분안에 들어온다.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아 이번엔 진짜 신중하게 떨어지지 않게 잘확인하면서 해야지!!! 하며 너무신중한 나머지 시간초과로 탈락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3번째 시험에서 무사히 완주 하였지만 합격소식을 기다리며 이글을 쓰고 있는데 저는 합격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상처받을까봐 두려운 상태 그 중간에 있는 상태로 글을 쓰니 자신감이나 행복감은 좀 적은 편인것 같습니다… ㅠㅠ 만약 이번에 떨어진다 생각하면 진짜 제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에 잠식될까봐 그게더 두려운것 같아요.

저도 시험을 준비하면서 여러 글과 유투브 등을 참고하면서 시험을 보긴하였지만 어느 분은 한번에 붙으신분들도 있으시고 저처럼 3번만에 붙으신 분들도 있으시고 하더라구요. 역시 사람마다 차이는 분명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이정도는 학원안다니고 유투브만으로 할 수 있지 하신분은 그냥 한번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하고 저의 경우는 첫번째 실기시험 전에 학원을 다니고 붙을 때까지 시험만 본 케이스입니다.

어느것이 정답일지는 독자님께서 붙으시면 그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무책임한 답변일지도 모르겠지만… 26일날 합격 발표가 난다고하면 제가 정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26일날 결과가 발표 된다면 6월부터 지금까지 자격증을 따기위한 몸부림과 제가 했던것을 다 정리해서 올려드려 볼까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꼭 붙으실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