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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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얇게 입고 나갔다가 얼어죽을뻔얼어 죽을 뻔했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건강 챙기세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에 대해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로지텍 제품과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으나 제가 쓰고 있는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해 볼 예정입니다.

로지텍 블루투스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와 비교 대상인 트리오 500 이미 다양한 유튜버들에게 소개가 많이. 되었지만 삼성 제품을 많이 쓰시고 계시면 트리오 500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애플 제품을 많이 쓰신다면 로지텍을 추천해 드릴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패드와 연동이 나쁘진 않으나 조금 더 느린 느낌인 것 같습니다. 키보드 제품에서도 싸움이 일어나는 걸까요? 서로 경쟁하는 건 좋다고 보지만 느리게 연동되는 느낌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뇌피셜이긴 하지만요.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은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원래 삼성 폰을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와이프가 애플로 가면서 에어드랍이나 생산성인 면에서는 애플이 좀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아이폰으로 변경을 하였는데요. 기존에 갤럭시 폰에 연동 속도랑 아이패드 연동 속도는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

이것 만 뺀다면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건 느낌은 아주 제 기준에 준수 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조용한 곳에서 쓴다고 하면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지만 카페에서 사용한다면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계식 키보드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기계식 키보드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렇다고 계속 시끄러운 키보드를 쓸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와이프도 생각해야 하니까요!!!

너무 단점만 얘기한 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내용이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제품이 그러하듯 뽑기가 잘못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장점은 3가지 제품을 연동 가능하다는 것이 큰 메리트였습니다. 저는 핸드폰 아이패드 노트북을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특히 노트북에는 거북목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거치대와 함께 쓰는데 이 키보드가 있으면 좀 건강을 챙기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건 모든 블루투스 키보드의 장점이겠네요…

F7부터 F9까지 버튼을 누르면 등록되어 있는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 됩니다. ㅎㅎㅎ 처음에 정말 신기 했었는데 이것도 쓰다 보니까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ㅋㅋㅋ

등록하는 방법은 등록하려는 F7부터 F9 번 중 등록할 버튼을 꾹 누르면 키보드 불빛에 페어링처럼 빨 초 파 불빛이 바뀌면서 도는데요. 그때 연결한 기기에서 키보드를 찾고 누르면 비번을 입력하라고 하는데 그대로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어르신들이 쓰기엔 너무 불편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사용자가 있으니까요…

좀 더 연결 방법을 개선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텐키리스에 가볍게 아이패드나 노트북에 들고 다니실 키보드를 찾으신다면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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