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KEYS TO GO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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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트리오 500 키보드를 리뷰를 했었는데요. 와이프가 손이 작은 편이라 작은 키보드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제품은 바로 로지텍사의 KEYS TO GO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타건 감이 어느 정도 필요한 저한테는 별로지만 손이 작고 무거운걸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최대의 장점은 압도적인 휴대성입니다. 이 제품보다 가벼운 키보드는 제가 본 적이 없고 만진 적도 없네요… 뭔가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두꺼운 도화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만 큼 정말 가벼워요.

그리고 두 번째 추천 이유는요. 바로 베터리가 진짜 엄청나게 오래오래 갑니다… 건전지 형이 아닌데도 이렇게 오래가는 블루투스 키보드는 없었던 것 같아요… 베터리 없어서 못 사용하는 그런 경우는 없을 정도였습니다. 완충 시 3개월 간다고 제품 상세 정보란에 적혀있네요… ㄷㄷㄷ

앞에 커버도 부드러운 재질에 키캡이 하나의 판으로 돼 있고 방수 재질이라 먼지도 안 끼고 혹시 물을 흘리거나 오염물에 노출이 되어도 쉽게 닦아 낼 수 있어서 위생적으로 엄청 깔끔했습니다.

유일한 단점… 바로 타건 감이 저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ㅠㅠ

고무찰흙 누르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만 빼면 정말 완벽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요즘 기기들도 다시 무거워 지고 있는 느낌인데 가벼운것 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가벼워서 많이 놀랐습니다…

대신 무소음 타이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봤던 키보드 중에 소리가 가장 작았어요.
와이프가 소리에 예민한 편인데 이키보드는 아주 잘 사용하더라고요. ㅎㅎㅎ

타건 감 필요 없고 가볍고 작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고 계신다면 이보다 나은 선택지는 개인적으로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즈는 242 X 137 X 6mm에 무게는 180g 이고 아이패드 11인치 가로 사이즈에 딱 맞는 크기입니다.

사이드에 충전 단자와 온오프 스위치가 있습니다.

쿠팡에서 할인가 55,900원에 판매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살 때만 하더라도 해외에서 사야 했어서 한글 자판도 없었고 오직 영어였었는데 한국판 버전도 팔고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 전용 키보드라 그런지 호환도 잘되고 가벼워서 가방에 아이패드 키보드 들어가도 아이패드와 사이즈가 맞으니 사이즈때문에 불편한 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색상은 블랙이랑 핑크 이렇게 팔고 있고요. 남성분들보다 여성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혹시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에 관심이 있으시면 요전에 트리오 500도 사용 후기 작성해 두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로지텍사에 K380이 궁금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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